■ 진행 : 이여진 앵커, 장원석 앵커 <br />■ 출연 : 손정혜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PLUS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9차 변론기일 관련해서 입장을 표명한 건데요. 국회 측의 법률대리인이 변론을 잘했다면서 굉장히 칭찬을 많이 했습니다. 월드컵 우승팀 같은 팀플레이를 보여줬다, 이렇게 발언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 <br /> <br />[손정혜] <br />대조되는 장면이었습니다. 국회 측 대리인단은 지금 합심해서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금 변론 막바지에 다가선 의견을 밝히고 있지만 또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일부 인원들이 퇴정을 하거나 돌아감으로 인해서 다소 변론과 관련해서 조금 불일치되는 장면들도 나오고 또 항의하는 장면을 보다시피 양쪽의 대리인들이 이쪽에서는 우리가 성과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대통령 측에서는 불공정한 재판으로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서로 생각하는 장면들이 단적으로 나오고 있다, 이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은 지금 헌법재판소에서 재판이 시작되면서 주 2회씩 강도 높은 재판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일치하고 증거조서를 하면서 국회 측에서는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서로의 유대관계가 확실해졌던 측면이 있는 것 같고 대통령 측에서는 어떻게든 절실하게 탄핵을 막아보고자 했으나 원하는 결과가 달성되기 어렵거나 이런 주장들이 계속적으로 이의신청이 기각되면서 관련해서 불만을 토로하는 장면들이 극명하게 대립된다. <br /> <br />그리고 이 내용과 관련해서도 PPT에 보시면 국회 측에서는 결론을 향하는 주장을 하고 있고 대통령 측에서는 중간 변론이라는 단어를 꼭 명시함으로 인해서 앞으로 변론이 더 필요하다는 걸 읍소하는 전략을 쓰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결국 대통령 측에서는 이대로 결심이 된다고 한다면 탄핵에 가까운 결정이 나올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오늘 굉장히 강도 높게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오늘 변론에 윤 대통령이 출석할 것이냐 말 것이냐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었는데 오늘 출석했다가 변론에는 참여하지 않고 바로 돌아갔습니다. 이건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손정혜] <br />이례적인 상황입니다. 왜냐하면 대통령이 움직이는 그 이동 동선이 적지 않은 경호처의 여러 가지 인력이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1819221015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